CJ제일제당 2025년 자소서 첨삭 가이드 문항 별 예시 및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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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25년 자소서 첨삭 가이드 문항 별 예시 및 첨삭

운영자
조회수 1376 2025-09-15

CJ제일제당 자기소개서 첨삭 가이드

(경영관리·일반·R&D)

요약
본 글은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의 2025 하반기 채용 대비 자기소개서 첨삭용 콘텐츠입니다. 공통 문항 두 개와 R&D(식품) 전용 문항 한 개를 다루며, 초안과 첨삭본 그리고 첨삭 코멘트를 함께 제공합니다.




목차

기업 정보

모집 공고 정보

자기소개서 문항 안내

문항 1. CJ에서 이루고 싶은 성장

문항 2. 직무 관련 경험과 성장 순간

문항 3. (R&D 전용) 연구·과목·실험 Skill

주의사항(제출 안내)

자기소개서 작성 TIP

마무리




기업 정보


cj제일제당 로고




구분 내용
기업명 CJ제일제당(주) / CJ CheilJedang Corporation
주요 영역 식품(Food), 바이오(Bio), 글로벌 사업 등
핵심 키워드 #고객 중심, #데이터 기반 실행, #현장 실험 문화, #지속가능성, #글로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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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공고 정보

참고 본 요약은 채용 공고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실제 공고 정보는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모집 구분 접수 기간 지원 자격(요약) 전형(요약) 지원 링크
경영관리·일반·R&D(식품) 2025.09.10(수) ~ 2025.09.24(수) 17:00 신입(예정) · 세부 자격·우대는 직무별 상이 AI역량검사 → TEST 전형(10월) → 1차 면접(11월, 직무) → 2차 면접(12월) 지원 바로가기

전형 단계·예시 일정

지원서 접수 9/10~9/24

AI역량검사 9/26~9/29

TEST 전형 10월 · 인성(C-CFT)·인지(C-CAT)

1차 면접 11월 · 직무면접

2차 면접 12월


상세 일정은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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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문항 안내

• CJ제일제당에 합류해 이루고 싶은 성장에 대해 알려주세요. (1000자)


• 지원 직무와 관련해 본인이 쌓아온 경험과 그 속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을 작성해 주세요. (1000자)


• 석사학위 연구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직무 관련 이수 과목과 활용한 실험 경험을 함께 적어 주세요. 담당 교수와 연구주제 제목을 포함해 주세요. (100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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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1. CJ제일제당에 합류해 이루고 싶은 성장에 대해 알려주세요. (1000자)


지원자 초안

처음에는 막연했습니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말들 속에서, 무엇을 문제라고 해야 할지조차 헷갈렸습니다. 그런데 교내 판매 활동을 하며, 단순한 관찰과 짧은 기록이 팀 내 의견 충돌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서로 기억이 달랐던 순간에도, 전날 남긴 몇 줄의 메모가 의외로 강한 설득력을 가졌거든요. 그 경험 이후, 저는 ‘기록된 언어’가 실행의 속도를 바꾼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입사 후에도 이 습관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반복적으로 들리는 고객 표현이나 문의 내용을 분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간단한 실험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실험은 혼자서 빠르게가 아니라, 팀과 기준을 맞춰가며 정리해 나가는 쪽에 가깝습니다. 가끔은 애매하거나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과정이 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기록들이 하나의 매뉴얼처럼 쌓일 것이고, 팀이 바뀌더라도 일의 기준은 유지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국 제가 바라는 성장은 ‘탁월함’보다 ‘신뢰 가능한 방식’을 정립하는 데 있습니다. 혼자의 실력보다, 함께 쌓는 합의와 기록의 힘을 믿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첨삭본

처음엔 무엇이 문제인지가 흐렸습니다. 교내 판매 활동에서 배운 것은 짧은 관찰과 기록이 의견 충돌을 줄이고 실행을 앞당긴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서로 기억이 달랐던 순간에도 전날 남긴 몇 줄의 메모가 근거가 되었고, 이 경험 이후 저는 ‘기록된 언어’가 실행의 속도를 결정한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에는 이 습관을 체계로 확장하겠습니다. 반복적으로 들리는 고객 표현과 문의를 주제별로 묶어 공통의 사전처럼 정리하고, 각 주제에 대한 가설을 한 문장으로 적어 소규모 검증으로 연결하겠습니다. 검증은 개인의 속도가 아니라 팀이 합의한 기준에 기대어 진행하고, 애매한 결과도 실패로 처리하지 않고 이유와 함께 남기겠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기록은 분기마다 한 장 보고서로 공유해 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담당 지표의 정의와 예외 기준을 스스로 제안해 협업 문서의 형식까지 통일하겠습니다. 사람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합의와 기록으로 일하는 팀에 기여하며, ‘탁월한 개인’이 아니라 ‘신뢰 가능한 방식’을 만들어 가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첨삭 코멘트

초안의 힘은 성급한 계획보다 관찰과 기록의 가치를 배웠다는 대목에 있었습니다. 다만 구어체와 감탄사가 섞여 문장이 흔들렸고, ‘실험을 시도하겠다’는 표현이 목록처럼 나열되어 설득력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어조를 안정시키고, 기록이 가설과 검증, 공유로 이어지는 흐름을 한 줄 이야기로 묶었습니다. “혼자서 빠르게” 같은 대비적 표현은 “팀이 합의한 기준에 따른 검증”으로 바꾸어 협업 장면을 분명히 했고, 결과물도 ‘매뉴얼이 될 것’이라는 추상 대신 ‘분기 보고서’처럼 확인 가능한 산출로 바꿨습니다. 목표는 더 커지지 않았지만, 독자가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실제적인 문장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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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2. 지원 직무와 관련해 본인이 쌓아온 경험과 그 속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을 작성해 주세요. (1000자)


지원자 초안

교내 축제 준비를 맡았을 때, 재고 관리가 늘 고민거리였습니다. 어떤 날은 음식이 많이 남고, 또 어떤 날은 부족했습니다. 문제는,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명확히 설명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이전 해 자료를 들춰보다가, 시간대별 판매량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날씨와 공연 일정도 붙여보았고요. 완성된 표 하나를 들고 회의를 시작하니, 처음엔 다들 놀란 눈치였습니다. 그동안 감에 의존하던 회의가 숫자 중심으로 바뀌었고, 결정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그 뒤로는 운영 중 생긴 예외 사항도 짧게 메모해서 공유했습니다. 다음 행사 때는 회의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고, 신규 팀원들도 더 빨리 적응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문제를 ‘수량 부족’이 아니라 ‘판단 기준의 부재’로 바라보게 됐습니다. 업무에서도 지표나 프로세스를 정하기 전에,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개선은 운이나 개인 역량에 기대기보다, 모두가 따라갈 수 있는 기준 위에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첨삭본

재고 과다와 품절의 반복은 ‘얼마나’가 아니라 ‘언제’의 문제였습니다. 이전 해 데이터를 한 시간 단위로 다시 묶고, 날씨와 공연 시작 시간을 곁들여 흐름을 보자 주문과 보충의 타이밍이 어긋나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표를 중심으로 회의를 열어 보충 시점과 역할, 예외 처리 순서를 문장으로 고정했고, 운영 중에는 결정의 이유를 한 줄씩 남겨 다음 회의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다음 행사에서 회의는 점검으로 압축되었고, 신규 인원도 문서만으로 리듬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문제의 이름을 바꾸면 해법의 방향도 바뀐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업무에선 같은 방식을 적용하겠습니다. 먼저 지표의 정의와 예외를 팀과 미리 합의하고, 현장에서 관찰되는 변수를 기록으로 남겨 기준을 주기적으로 갱신합니다. 기록과 합의가 쌓이면 개선은 개인의 감이 아니라 팀의 습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정확한 수량 예측’보다 ‘같은 근거와 같은 기준을 공유하는 환경’을 앞세워, 품질과 납기 같은 직무 지표를 안정시키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숫자를 크게 만드는 것보다 숫자가 흔들리지 않는 토대를 만드는 일이 신입에게 더 필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첨삭 코멘트

초안은 표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머물러 있었고, 그 표가 문제의 이름을 어떻게 바꾸었는지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수량’에서 ‘타이밍’으로 재정의하고, 표가 회의 방식을 바꾸고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는 과정까지 서사로 연결했습니다. “메모했다”는 표현은 기록의 목적과 쓰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결정 이유 로그’로 다듬었습니다. 마지막 문단에서는 경험이 직무로 어떻게 옮겨지는지 조심스럽게 확장해, 신입이 할 수 있는 책임과 언어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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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3. (R&D 전용) 석사학위 연구주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시길 바라며, 지원직무 관련 이수 과목과 사용했던 실험기기 및 실험 Skill에 대해 작성해 주세요. (담당 교수 및 연구주제 제목 표기) (1000자)


지원자 초안

논문 제목 [곡물 발효종을 활용한 냉장면의 식감 유지에 관한 연구]
식감은 굉장히 주관적인 영역이라 생각했지만, 연구를 하며 감각과 수치를 연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배합이라도 발효 시간이 조금만 달라져도, 하루 이틀 뒤 면의 질감이 미묘하게 달라졌습니다. 처음엔 그 차이를 제대로 잡지 못했지만, 반복하면서 시식 기준을 정하고, 표현도 통일해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수분 관련 지표나 경도 같은 물성도 함께 측정해 비교했죠. 실험을 설계할 땐 항상 조건을 하나씩만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했고, 다음 실험에선 이전 조건의 실패나 관찰을 출발점 삼았습니다. 수업 중 배운 식품화학과 가공학, 미생물학 이론은 이런 과정에서 제 사고의 기준이 되어주었습니다. 결국 제가 얻은 가장 큰 배움은, ‘장비를 얼마나 썼느냐’가 아니라 ‘왜 그렇게 실험했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가’가 연구의 신뢰를 만든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이런 태도가 제품 개발이나 품질 관리에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첨삭본

논문 제목 [곡물 발효종을 활용한 냉장면의 식감 유지에 관한 연구]
연구의 목표를 ‘냉장 7일 뒤에도 초기의 씹힘을 유지’로 정하고, 감각과 수치를 잇는 기준부터 세웠습니다. 시식 기록은 표현을 통일해 첫 느낌과 씹는 동안의 변화를 같은 언어로 남겼고, 물성 측정은 동일 지점에서 반복해 비교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파일럿 단계에서는 변수를 한 번에 하나씩만 바꾸어 변화의 방향을 확인하고, 관능 평가와 수치가 같은 결을 보일 때에만 다음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조건을 바꾼 이유와 관찰은 다음 실험의 출발점으로 남겨 누락을 줄였습니다. 개발에서 생산으로 옮길 때는 배합과 숙성의 허용 범위를 수치와 문장으로 함께 고정해 설비 차이를 흡수했습니다. 저는 장비 목록을 나열하기보다 선택의 이유와 재현 방법을 분명히 하는 태도를 유지하겠습니다. 이 방식이 레시피와 공정, 품질을 한 줄로 잇고, 연구 결과가 보고서에 머물지 않고 제품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현장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부터 확인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첨삭 코멘트

초안은 사용 장비와 지표를 성실히 적었지만, 나열의 인상이 강해 실험의 의도와 재현 방법이 흐려 보였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먼저 선언하고, 기록의 통일·변수의 단일화·파일럿에서 생산으로의 전환 같은 과정을 문장으로 이어 주었습니다. 기기 이름은 가능한 한 배경으로 두고, 선택의 이유와 기준이 어떻게 합의되는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읽는 사람이 “같은 방식을 내 연구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결과보다 과정의 신뢰를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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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제출 안내)


R&D 전형 지원자는 대학원(석사) 항목에 석사 졸업 논문 초록을 첨부해야 합니다.
파일명 예시 : R&D(식품)_성명_생년월일6자리 형식입니다.








마무리


이 글은 자기소개서를 직접 쓰는 사람을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제시된 초안과 첨삭본은 예시일 뿐이며, 실제 원고는 각자의 경험과 맥락에 맞게 다듬어야 합니다. 본 자료의 활용 결과에 대해서 당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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