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KT그룹의 디지털 음악 전문 기업으로, 2014년 KT뮤직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감성을 기술로 전하다’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음원 스트리밍을 넘어 AI 기반 음악 추천, 고음질(FLAC) 서비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이용자 경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Mnet, tvN 등 CJ ENM과의 협업을 통해 방송 콘텐츠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밀리의 서재, 지니TV, FLO 등 다양한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 기반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 중입니다. 최근에는 팬덤, 공연, 메타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복합문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지니뮤직은 단순히 음악을 유통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연결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음악과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개인적인 계기를 간결하게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그 감정이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과정에 흥미를 느낀 경험이 있다면 활용해보세요.

이후 지니뮤직의 디자인 방향성과 본인의 생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해야 설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니뮤직의 UI/UX가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편이라는 점을 짚고
자신이 그 안에서 어떤 시각적 보완이나 창의적 기획을 할 수 있을지를 제안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사 후에는 웹/앱 내 이벤트 배너, 마케팅 비주얼 디자인 등에서
감성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 됩니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언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순한 “디자인 잘함”보다는 ‘음악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변환하는 감각’을 가졌다는
방향으로 어필하는 것이 직무에 더 부합합니다.

작성 예시

"음악은 제게 감정을 정리하고 표현하게 해주는 도구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음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시각적 요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디자인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데 매력을 느꼈습니다. 지니뮤직은 음악의 다양성과 사용자의 취향을 정교하게 반영하는 UI와 감성적 비주얼을 바탕으로, 이용자와의 감정적 교감을 이어가는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브랜드 방향성에 공감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교내 음악 동아리의 공연 홍보 포스터 및 SNS 콘텐츠 디자인을 담당하며, 음악의 분위기와 타겟 청중에 어울리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구현해낸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음악 스트리밍 앱을 리디자인하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너의 크기와 위치에 따른 시선 유도, 카피와 이미지 간 시각적 균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입사 후에는 지니뮤직의 모바일 앱 및 웹 플랫폼에서 사용자 몰입을 유도하는 배너 디자인을 기획하고, 음악 콘텐츠와 시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UX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마케팅, 기획, 개발과의 긴밀한 협업 속에서 빠르게 피드백을 반영하고,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민첩한 디자이너로 성장하겠습니다."

이 항목에서는 디자인 도구 숙련도(Figma, Photoshop, After Effects 등)나
음악 관련 플랫폼에서의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 시절 음악 앱 리디자인 프로젝트, 공연 포스터 제작,
뮤직 페스티벌 프로모션 협업 등의 사례가 있다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경험을 단순히 나열하지 말고 그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 디자인 방향성 결정 과정,
사용자 반응, 결과물에 대한 평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협업 경험은 디자인팀, 기획자, 마케터 등과의 공동작업 경험을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소통 과정에서 생긴 갈등이나 조율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사례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는 이러한 경험들이 지니뮤직의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 디자인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한 줄로 요약하며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작성 예시

"저는 디자인을 단순히 예쁜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 아닌, 전달력과 목적이 담긴 메시지를 구성하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대학 재학 중 UI/UX 디자인 수업을 수강하며 모바일 기반 음악 스트리밍 앱의 리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월간 테마 배너’에 대한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고, 시즌성과 분위기를 반영한 감성적 디자인을 통해 시선을 끌 수 있는 비주얼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기획자, 마케터와 역할을 나누고 피그마(Figma)를 활용하여 공동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중간중간 발생하는 컨셉 충돌이나 표현 방식의 차이를 조율하며, 사용자 관점에서 더 명확한 UI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교수 피드백에서 “사용자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정보 전달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소규모 협업 경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쌓았고, 사용자의 반응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결과물을 개선해나가는 힘도 키웠습니다. 지니뮤직의 서비스 운영 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서, 사용자 경험 전체를 구성하는 핵심이 되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실용적인 UX 사이의 균형을 설계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서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