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티어] GPT로 적은 자기소개서 무슨 내용일까?

- AI vs 사람 첨삭 비교

AI를 활용하면 자기소개서를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 작성 자기소개서는 내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로 작성될 가능성이 크고

면접에서 본인의 경험과 맞지 않는 내용을 이야기하게 되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GPT, Clover, Gemini와 같은 AI는 글을 간결하고 정제된 방식으로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여러 문항 간의 유기적 연관성을 파악하지 못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지 않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세부적인 설명이 부족하게 작성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더불어 지원자의 경험과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설명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고

면접관은 AI가 작성한 표준화된 구조의 자기소개서를 쉽게 인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것은 핵심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문장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지원자의 고유한 경험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선 실제 GPT 첨삭을 가지고 자기소개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목차

• 첨삭 전의 초안


• GPT vs 사람(탑티어 에디터) 첨삭 비교1


• GPT vs 사람(탑티어 에디터) 첨삭 비교2


• AI 첨삭 문제

첨삭 전의 초안

아래 초안은 삼성전자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이며, 탑티어 첨삭을 통해 합격한 자기소개서의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해당 저작원은 탑티어 첨삭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를 금지합니다.

GPT vs 사람(탑티어 에디터) 첨삭 비교1

먼저, GPT가 첨삭한 자기소개서 입니다.

대체적으로 요약이나 간결하게 보일 수 있도록 수정했지만, 핵심적인 문제는 변동이 없습니다.

다음은 사람이 첨삭한 자기소개서입니다. (탑티어 첨삭 에디터)

사람이 직접 읽고 첨삭하기 때문에, 맥락을 파악할 수 있으며 문제가 있는 부분을 명확히 짚을 수 있습니다.

GPT vs 사람 비교 결과

이번 비교에서는 GPT와 사람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첨삭하는 것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도 반영

GPT는 지원자의 본래 의도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성공할 것입니다", "많은 것을 준비하였습니다"와 같은 표현은 일반적인 성공을 약속하는 문장으로 수정되어 의미를 구체화하지 않고 막연하게 작성되어 자기소개서가 다소 일반적이고 뻔한 내용으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와 달리 탑티어 에디터는 지원자의 의도에 맞게 회사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과거의 경험과 미래의 비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설득력 있는 내용을 작성합니다.

내용 부족

GPT는 지원자의 의도와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GPT의 경우 “후배들에게 지식을 나누고, 선배들에게 신뢰받는 존재가 되겠다”는 문장을 삽입하였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탑티어 에디터의 첨삭은 회사의 발전과 지원자의 성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입사 후 10년 뒤에 회사가 세계 1위를 노리는 위치에 다가설 것이며, 그 과정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할 것"이라는 문장은 지원자가 회사의 목표와 비전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GPT vs 사람(탑티어 에디터) 첨삭 비교2

먼저, GPT가 첨삭한 자기소개서 입니다.

대체적으로 요약이나 간결하게 보일 수 있도록 수정했지만, 핵심적인 문제는 변동이 없습니다.

다음은 사람이 첨삭한 자기소개서입니다. (탑티어 첨삭 에디터)

사람이 직접 읽고 첨삭하기 때문에, 맥락을 파악할 수 있으며 문제가 있는 부분을 명확히 짚을 수 있습니다.

GPT vs 사람 비교 결과

이번 비교에서는 GPT와 사람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첨삭하는 것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도 반영

GPT 첨삭은 지원자의 의도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GPT가 수정한 자기소개서는 간결한 문장을 사용하였으나 지원자가 가진 열정이나 구체적인 목표를 충분히 강조하지 못합니다. 원래의 문장에서 강조한 "시간이 지날수록 갚어치가 높아지는 사람"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자기계발로 축소되었고 성장 의지를 드러내지 못했으나 탑티어 에디터의 첨삭은 회사 기여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문장 구조

GPT는 문장 구조의 흐름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초안에서는 지원자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얻은 경험을 통해 성장을 이루었다고 했지만 GPT는 이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라고 처리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원자가 얼마나 깊이 있는 경험을 했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탑티어 에디터의 첨삭의 경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특허 신청 과정을 경험했고, 이를 통해 법적 지식을 습득했다"는 구체적인 설명이 첨가되어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였습니다.

내용 부족

GPT는 문항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파악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계속 고민하고 실현해보고자 하는 열정"에 대한 첨삭은구체적인 아이디어나 성과가 뒷받침되지 않고 막연한 다짐이나 다소 추상적인 표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AI 첨삭 문제